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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21.

2021. 06. 03.

극장판 내일 개봉! 하루 전이라 할 수 있는 날조와 선동의 레뷰!
(외국인이 할 수 있는 최후의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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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면 페이백해주는 이벤트

하루 더 남은 줄 알았는데 끝이네요 시간이 빠른듯 느린듯

오랜만에 챌린지 이어가기를 해봐서 재밌었습니다. 역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체력적으로는 좀 힘드네요..

그치만 재밌었습니다. 여러가지 추억을 생각하며 감상에 젖는건 언제나 할 수 있지만

명확하게 무언갈 떠올리는것은 꽤 어렵더라고요. 그땐 어땠지 저땐 뭘했을까 왜 이렇게 했을까..

또 싫은 기억보단 좋은 기억이 더 많이 떠올라서 신기했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게 좋구나 싶기도 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대기업이 한 오만원을 주면 해볼까 합니다. 만오천원은 좀 싸다!

완료하고 만오천원을 받게되면 어디에 쓸지는 정해놨습니다..만 물건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현재의 이야기는 지금 덕질하고 있는 레뷰스타와 죠죠가 되겠네요.

아직도 좋아합니다. 벌써 이것도 2년? 넘은 것 같네요. 레뷰는 신극장판이 내일 일본에서 나온다고 하고

못보러가서 정말정말 아쉽습니다. 극장판용 굿즈도 많이 나오던데 시간을 낼 수 있으면 뭐해 이 시국에..

죠죠는 그저께 친구에 친구분께 대행맡긴 누이가 왔습니다. 처음 사본건데 엄청 귀엽고 조막만하더라고요. 귀여워

죠죠도 6부가 나온다고 제작발표가 두달전인가부터 난리였죠. 저도 6부를 좋아해서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만화책으로는 아직 스볼런을 보는 중이네요. 마저 봐야겠어요.

미래의 이야기는.. 뭐 현재를 쌓아가다보면 코앞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일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덕질하고 매일의 루틴을 즐기지만 어느순간 또 다른 걸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마이페이스적인 인간이라 희한한 곳에서 마주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자신의 다른 모습을..

사실 이 챌린지의 목정은 다년간 교류해주신 이웃분들께 드리는 이벤트성 선물이었습니다.

달성하였으니 일기는 이쯤에서 이만 줄이고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만나요

구우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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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극장판 개봉을 한다는게 넘넘 부럽다

나도 보고싶어 토마토가 터지는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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