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 볼 수 있는데 이놈들아
그럼 나도 이 시간까지 안자고 이렇게 분노로 그림그리지는 않을텐데
아 비트 주세요 혈액의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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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리베라 미 프롬 헬 듣다가..
요코는 왜 그런 남자들을 사랑했을까 생각했는데
아마 요코가 가고자한 길과 같았기 때문이 아닐까...함
결이 같고 가고자 하는 길이 같아 함께하기로 정하고 사랑을 했고,
그 길이 결국 내 길이 아니었음을 인정한 순간 이별을 한다고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인생을 살면서 그 길도 조금씩은 바뀔수 있고...그렇지만
그 사람의 중심은 변하지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생각해
요코라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고찰을 조금 해본 아침 동 트기 전
평생을 지하에서 살다가 처음으로 해를 본다면
어떤 사람은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느끼지만
어떤 사람은 불안과 두려움을 느낄 수 있지
그렇다고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잖아
단지 그럴뿐이지.. 뭐 그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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