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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쓰면 페이백해주는 이벤트 한다길래
그럼 나도 이벤트성으로 하면 재밌겠다 싶어서 꺼내보는
~예전 그림 다시 그리기 14일 챌린지~
2. 나츠메 우인장
아 빠질 수 없죠, 나츠메 우인장.
학창시절 막바지 가장 연성욕을 불태우게 했던 그 장르입니다.
당시에 팬카페에서 많이 놀고 블로그도 열심히 하던 때죠. 요즘도 가끔 그때 같이 파던 분들 생각이 나요. 그립다..
이전에는 가히리 팠었는데 그때는 카페에서 눈팅만 했던 것 같은데, 왤까요 역시 마이너라서..? 그랬던것같음..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열심히 팔 생각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항상 그런 장르를 오래파더라고요. 신기해 신기해.
그림은 그때 제일 열심히 그렸던 그림 중 하나입니다. 이름하야 꽃보다 나츠메ㅎㅎ
보시면 국어 문제집 귀퉁이에 그렸군요. 그걸 스캔 후 보정해서 사이툴인가..에서 색칠한 것 같습니다.
그냥 낙서로 보이는데 그 당시에는 나름 공을 들인 그림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아 집에 스캔기있어서 다행이다.
그러고 보니 공부 스트레스를 그때도 낙서로 승화했네요.
와 엄청나 대단해 하나도 안변했어. 그것을 느끼게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사실 나츠메를 3기 이후로 안봐서 전개가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겠네요.
재주행해야지, 하고 합장하고 이젠 이름을 불러줘야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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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낙서들에도 애정이 보인다
하나하나 보고있자면 정말 열심히 사랑했구나가 느껴져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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