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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22.

2022. 11. 15.

아 재밋다 역시 고전명작

나는 장미로~ 태어난 오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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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가 20화 들어서 갑자기 듬직해져서 거리두기되어버림

비슷한 체격의 어린시절은 이제 영영 돌아오지 않는가봐 오스칼

변하지 않는게 어딨겠어마는

...이 대하드라마 다 보고나서 나도 변해있겠지

그래 혁명이란건 이렇게 천천히 오는가하면

바로 코앞에 닥쳐오는 것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것들을

찢어발겨서라도 다시불러내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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