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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21.

2021. 05. 22.

겨울 아침의 기억

(피아노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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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두렵지 않은 시저....

사춘기때 친족의 희생적인 죽음이

그에게 희생적인 죽음에 대한 환상과 갈망을 불러일으켰으리라 생각하기도 한다

가장 희생되고 싶은 대상자와 그 순간을 기다렸을지도..

애기야 애기 너무 어렸어 너무 어렸다고..

뭐랄까 플래그를 꽂는 애들은..

자기마음속에서 그만한 각오를 하고있는거라 생각하고있음..

생각보다 말과 행동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서......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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