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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이 장르의 그림들은 손그림이라 본가에 있음
~예전 그림 다시 그리기 14일 챌린지~
11. 디그레이맨
본격적으로 벨을 파게된 계기를 준 만화입니다. 한번쯤 들어봤을터 뒹굴레맨이라고 아시나요
주인공인 알렌 위주로 팠던 기억이 납니다. 라비랑 리나리도 좋아했어요.
최고 인기인 칸다는 사실 저는 별로 취향이 아니었죠 지금도 장발맨들은 별로 안끌리네요..
제복 붐을 일으킨 것 같기도 해요 이 만화에 나오는 엑소시스트 차림이 간지가 나서 지금봐도 디자인이 예뻐요.
완결이 아직 안 난 만화기도 하죠. 언제 나려나.. 한 11권이었나 까지 책을 사보다가 어느순간 안보게 되었는데
그때쯤 아마 리본 붐이 일어났던가 흠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여튼 뭔가 다른 재미난걸 하러 갔던 기억입니다.
주인공이 성장하고 목표를 이루고 대단원에서 권선징악! 의 이야기가 좋은데 점점 취향에서 벗어나서 흥미를 잃게 되었죠..
끝에선 알렌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세간의 해피엔딩이 아니라도..
이 때 인터넷에서 많이 뭔갈 찾아봤던 것 같습니다. 카페라던지.. 누가 그려논 동인만화라던지..
여러가지로 세상이 넓어진 계기가 된 만화였습니다. 지금 기분으로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식어서 미묘한 느낌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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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미묘한 느낌
정말로 중이중이한 시절을 보낸 만화라서
지금와서보니 약간 부끄럽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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